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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산바람꽃 따사로운 봄햇살 고운날 우리들을 그 먼 남쪽 향일암 까지 불러준 고운 아이들~~ㅎㅎ 130223 2013. 8. 31.
노루귀 그 멀리 달려가 해풍이 부드럽게 불어오던 향일암 가는길 양지 바른곳에서 널 올해 처음 만났지 ~~~ 130223 2013. 8. 31.
개복수초 올해 처음 나에게 꽃길로 불러준 너 동토를 헤치고 나오너라 수고 했어 ㅎㅎ 130127 2013. 8. 31.
꽈리 먼 옛날 어릴때 누이들을 생각나게 하는 고운 아이들 오랫만에 색감이 좋은 친구를 만났었다...ㅎㅎ 130825 2013. 8. 31.
이질풀 숲속의 보석 같은 아이들~~~ 130825 2013. 8. 31.
애기앉은부채 지난해 까지 삼형제가 나란히 자리하고 반겨주던 그 자리에 언제부터인가 캠핑장이 되어 밟히고 뭉게지고 꺽이고.....애기들아 정말 미안해 130825 2013. 8. 31.
큰잎쓴풀 조금 일러 다른 아이들은 이제 겨우 꽃대를 올리고 있어 두주일 정도 뒤에나 보자하고 돌아서려는데 한쪽 길 모퉁이에서 성질급한 네가 손짓을 하고 있었지 먼길 달려간 내맘을 헤아려 화알짝 웃어며 반겨준 고운 아이 ~~~ 130825 2013. 8. 30.
덩굴별꽃 다른 아이 찾느라 땀을 한바가지 흘리며 계곡을 내려 오는 그순간에도 네가 그곳에 있다고 알려준 고운이가 있었지~~ㅎ 130825 2013. 8. 30.
분홍장구채 오후 시간에 도착 하여 그전 자생지에는 거의 찾아 볼수가 없어 오랜시간 계곡을 뒤지다 싶이 하다 포기하고 돌아서려는 그때 저 멀리서 네가 보였지 얼마나 반가웠는지 흘린땀을 훔치지도 않고 그 바위에 매달리게 했었던 너의 그 고운 자태가 아직도 내 머리속에 그대로곱게 자리하고 .. 2013. 8. 30.
흰개수염 그 습지에 지천으로 널려있는 작아도 너무 작은 아이들 이름은 또 그게 뭐냐~~? 130818 2013. 8. 30.
솔체 이틀전에 하나도 보이지 않았는데 그사이 뭔일이 있었기에 ~~ㅋㅋ 130815~18 2013. 8. 30.
개아마 아직은 일러 딱 한송이 만났지만 네가 그곳에 있을줄은 몰랐어~~ㅎㅎ 130818 2013. 8. 30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