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체 글1336 메밀꽃필무렵 가을에 꽃무릇 보러갈때 이효석님의 메밀꽃필무렴을 다시떠올리며 보러 가는 아이들 정말 올해는 딱 필무렵이였어~~^*^ 130922 2013. 9. 22. 도솔천 너무 멀어 항상 쉽게 가볼수 없는곳이라 꽃무릇 만날때 푸르른 너희들만 보고 오는데 올핸 꼭 너희들이 고운 가을옷 갈아 입고 있을때 담아줄께 기달려~~ㅎㅎ 130922 2013. 9. 22. 꽃무릇 새벽에 잠을 설치도록 보고 싶었던 아이들 피를 토하듯 붉디 붉은색으로 치장을 하고 기다리지만 끝내 너의반쪽 꽃잎은 만나지 못하고 생을 마감 해야하는 안타까운 너희들 어떻하냐~~ 130922 2013. 9. 22. 물매화 널 만나러 지난주 정선으로 어제 근교로 두루 돌아 다녀도 아직일러 끝내 새하아얀 친구들만 보여 오늘 기어코 그계곡 에서 맆스틱 곱게바른 널 만나 신나게 놀아주고 왔지 정말 즐거운 하루였어 놀어줘서 고마워~~^*^ 139021 2013. 9. 21. 솔체꽃 가을날 따사로운 햇살을 가득 받으며 날 맞아준 널 이쁘하지 않을수가 없지~~ 130921 2013. 9. 21. 구와취 물매화를 만나러 그계곡에 갔다가 귀하게 널 만났지 정말 오랜시간 널 보지 못햇었는데 말이야~~ 130921 2013. 9. 21. 물봉선 흐더러지게 피어 그냥 스쳐 지나가기 일수인 너희들 그래도 이른아침 아무도 없는 오솔길에서 이슬을 함초롬이 맞고 아침 인사를 하는 넌 데려올수 밖에 없었어~~ㅎ 130920 2013. 9. 21. 물매화 오랫만에 널 만나러 나만의 오솔길로 널 보러 갔었는데 너희들은 아직 걍 봉우리로만 있었는데 너네 몇만 선발대로 피어 날 반겨 주었지 새하아얀 모습으로 화사한 모습이 귀헌 아이들~~ 130920 2013. 9. 21. 버들잎엉겅퀴 이른 아침 물매화가 피는 그 오솔길에서 나를 반겨준 보슬보슬 고운 아이들~~^*^ 130920 2013. 9. 21. 나도송이풀 근교 나의 꽃밭에 물매화 를 보러가서 이슬도 마르지않은 고운 널 데리고 왔어 니들이 부르는 노래는 뭘까~~^^* 130920 2013. 9. 21. 야고 제주도 에서 갈대 줄기에 묻어 남해 바다건너 먼 이곳까지 멀리도 와서 해마다 가을이면 네 고운 모습으로 우리들을 즐겁게 해 주는 멋쟁이 아이들~~ㅎㅎ 130919 2013. 9. 19. 쥐꼬리망초 넌 그렇게 째꼬만 하면서도 참 화려하다 야~~ 130919 2013. 9. 19. 이전 1 ··· 95 96 97 98 99 100 101 ··· 112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