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 섬 근처로 갈수록 한치 앞도 겨우 보이는 안개로 걱정을 하고 들어갔었는데
그곳엔 아침 햇살이 쨍 하고 얼굴을 보여주고 산자고도 곱고 고왔지만
오랫만에 멋진 꽃님들과 함께하여 더욱 즐겁고
고운 시간들이였습니다. 20/3/8/ 전북