들꽃 이야기
해국
들꽃아재
2013. 10. 1. 22:57
오늘 서쪽섬 으로 가려다 네가 생각나 걍 그쪽으로 달렸지 가는길에 정선바위솔도 확인하고
또 지난 주일 비내리는 어두운 숲속에서 우산쓰고 담은 세뿔이 너무 아쉬워
다시 들릴 생각으로 먼 길을 달려갔지 역시 넌 그 고고한 바위 위에서
날 기다리며 반겨준 고운 친구 였어 ~~^^* 13100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