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체 글1336 한라새둥지난 늦은시간 그 어두운 절집 뒷산 계곡옆에서 다소곳이 기다려준 고운 아이들~~~ 고마버 ㅎ 130518 2013. 9. 9. 팥꽃나무 원예종이 아닌 자생지에서 처음 접하는 넌 시원한 갯가에서 빛샤워를 받고 있었지~~ㅎ 130518 2013. 9. 9. 큰방울새난 햇살을 가득 받고 입술을 곱게 모으고 푸르른 오월을 노래하고있는 귀여운 아이들~~ 130518 2013. 9. 9. 떡잎골무 니들은 이섬 에서 무슨 얘기들을 한다고 이렇게 입을 오물오물 조잘조잘 하고 있니 ~~??? 130518 2013. 9. 9. 자란 해마다 어렵게 몇 개체씩 만나보고 했었는데 내가 목포에 근무를 하면서 몇번이나 이 섬으로 들어가 봐도 올해 처럼 곱고 많은 친구들은 처음이라 벌린입을 다물지도 못하고 한참을 그자리에 서서 바라보고만 있었던 아이들~~ ㅎㅎ 130518 2013. 9. 9. 애기도라지 어느 핸가 오래 전에 제주도에서 널 만나고는 잊고 살았는데 네가 이 육지 땅끝 동네 양지바른 잔듸 마당에 이렇게 이쁘게 자리 하고 있었구나 참곱다 ~~~ 130518 2013. 9. 9. 새우난초 사월초파일 아침 8시에 분당을 출발 앞서간 횐님의 연락에 가는길이 별로 막히지 않는다고 서해안 고속도로 로 걍 오라는 전화에 별 생각없이 평택 음성간 도로를 들어서는 순간부터 이곳에 도착 할때까지 국도로 고속도로로 돌고 돌아 오후 5시에 겨우 그섬에서 가는해를 잡고 널 만날.. 2013. 9. 9. 나도수정초 외눈박이 외계인 네가 그렇게 늦은시간 절집뒤 숲속에 숨어 파아란 눈을 뜨고 우릴 이렇게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.....^*^ 130518 2013. 9. 9. 끈끈이귀개 그전엔 그렇게 어렵게 어렵게 니들을 만나고 했었는데 이 섬에선 너희들이 단체로 나를 맞이 했으니 내가 한참을 걍 서있을수 밖에~~ㅎㅎ 130518 2013. 9. 9. 갯장구채 말 그대로 시원한 갯가에 자릴잡고 멀지않은 육지를 바라보고 있네~~~ 130518 2013. 9. 9. 흰털제비꽃 미끈한 다리에 힌털이 숭숭 ㅎㅎㅎ 130505 2013. 9. 9. 털제비꽃 2013. 9. 9. 이전 1 ··· 99 100 101 102 103 104 105 ··· 112 다음